제주그랜드호텔로 떠나는 이색 바캉스!

2층 솔동산 “작은 음악회” 추천…협재 해수욕장에 '해변캠프' 마련

2014-07-18 양대영 기자

습한 날씨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휴가철을 맞아 멀리 가지 않고 즐길 수 있는 바캉스를 선호하는 사람들을 위해 제주그랜드호텔이 이색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여름방학을 맞아 자녀를 동반한 가족들은 바비큐 캠핑 프로그램을 주목하자. 도심의 더위를 피해 캠핑과 물놀이, 식사와 휴식까지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다.

시원한 그늘에서 아빠가 고기를 굽는 동안 엄마와 아이는 물놀이를 즐기거나 솔동산을 산책하고, 온 가족이 캠핑을 하며 맛있는 바비큐로 식사를 할 수 있다. 아이에게 더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는 키즈 체험 프로그램도 놓쳐서는 안 된다. 어린이 요리사가 되어 동물빵과 컵케익을 만들어 보고 저녁 무렵 즐기는 캠핑존 바비큐 식사와 여름밤의 물놀이는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바캉스의 추억이 될 것이다.

한편, 제주그랜드호텔은 투숙고객을 위해 협재 해수욕장에 해변캠프를 마련했다. 정기적으로 운영하는 셔틀버스와 사전 예약 시 특급 조리사의 수제 도시락으로 해수욕과 휴식, 호텔식 식사를 한번에 이용할 수 있다.

조금 더 낭만적인 여름 저녁을 원한다면 7월 26일부터 2층 솔동산에서 열리는 “작은 음악회”를 추천한다. 오케스트라, 현악 중주, 팝&재즈 연주, 토크 콘서트, 기타 연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감상하며 와인 한잔을 음미해보는 것도 좋다.

문화 체험과 이색적인 먹거리, 시원한 휴식과 아름다운 도심 속 자연이 공존하는 제주그랜드호텔에서 한여름 밤의 도심 속 특별한 바캉스 추억을 가족과 함께 만들어보자.

자세한 사항은 제주그랜드호텔 공식 블로그 참조 http://blog.naver.com/ora19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