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창일 의원, “故 강수철 소방관의 숭고한 희생” 깊은 애도
2014-07-15 양대영 기자
국회 강창일 의원은 14일 논평을 내고 “故 강수철 소방관의 숭고한 희생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불의에 사고를 당하신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다.
강창일 의원은 “비번(非番)임에도 화재 소식을 듣고 현장으로 출동한 故 강수철 소방관은 열악한 근무 환경 속에서도 항상 처음과 마지막을 확인하던 그 누구보다도 책임감이 투철한 의인이었다‘고 고인을 회상했다.
강 의운은 “故 강수철 소방관의 숭고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언제나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화마의 현장에서 자신을 헌신하는 소방공무원들의 처우개선과 국가직 전환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삼가 故 강수철 소방관의 명복을 빈다“고 말했다.
한편, 강철수 119센터장은 지난 13일 오후 7시 21분경 서귀포시 서귀동 소재 한 단란주점에서 발생한 불을 끄다가 숨져 줍ㄴ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