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인구의 날 국무총리 표창 수상
출산․양육 친화적 환경조성 기여 공로 인정받아 -
2014-07-11 양대영 기자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고 출산과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한 성공적인 사례 발굴과 확산을 위해 실시된 ‘아이 낳기 좋은 세상 운동 경진대회’에서 JDC는 남성 육아휴직을 장려하고 모성보호위원회를 통해 가족사랑 아카데미를 시행하는 등 출산과 양육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한 사업이 높이 평가받았다.
이번 경진대회는 311개 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 서류 심사, 현장 실사, 심층 심사를 거쳐 실시돼 7월 초에 최종 표창 대상이 선정되었고, JDC는 참여 기관과 기업 중 공기업으로는 유일하게 기관 표창을 받았다.
한편, JDC는 여성가족부 가족친화 우수기업 3회 연속 선정(‘08년, ’11년, ‘13년), 인구보건복지협회 아이 낳기 좋은 세상 제주운동본부 출산친화기업 인증(’13년) 등 일․가정 양립의 정부정책을 지역사회에 선도적으로 전파해 왔다.
JDC 관계자는 “이번 국무총리 표창을 계기로 기존에 추진 중인 일․가정 양립을 위한 사업을 더욱 내실 있게 시행하는 한편 새로운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출산․양육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