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장승희 교수 저서 ‘2014년 공감도서’ 선정

2014-07-02     양대영 기자

제주대학교는 교육대학 윤리교육전공 장승희 교수가 펴낸 <유교사상의 현재성과 윤리교육>(경인문화사)이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뽑은 2014년 학술부문(철학ㆍ윤리학ㆍ심리학 영역) 공감도서(가칭ㆍ옛 문화체육관광부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 책은 유교사상과 윤리교육을 현실에 접목시키고자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유교사상의 윤리학적 의미, 유교사상의 본질과 현대윤리, 유교사상과 윤리교육의 상생 등 3부로 이뤄졌다.

장 교수는 “이 책은 현대사회의 윤리적 문제에 대해 유교사상의 본질과 윤리교육의 관점에서 해결책을 모색했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장 교수는 2006년 <다산윤리사상연구>, 2008년 <전통윤리교육론>, 2009년 <인격>(공저)으로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에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