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새도정에서도 더 큰 도움과 자문 당부합니다”
28일 새도정준비위 자문위원회.도민위원 활동결과 보고회 개최
2014-06-29 양대영 기자
원희룡 당선인은 인사말을 통해 “제주의 발전을 위해 변화를 원하는 도민들의 뜻을 잘 가르쳐 주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도민들의 뜻을 잘 받들 수 있도록 도움을 줘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준비위원회 활동이 끝나더라도 더 직접적인 책임감과 애정을 갖고 도정 발전에 더 큰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양원찬 자문위원장은 활동결과 보고를 통해 지난 14일부터 2주간 당선인 홈페이지와 이메일, 도민제안센터 등을 통해 도민들의 정책제안과 기타 민원사항 등을 수렴했다고 밝혔다.
접수된 총 118건의 내용(정책제안 68건, 민원사항 50건)들은 추가적인 검토를 거쳐 민선 6기 원희룡 도정 공약에 반영되거나 제주도청 관련 부서에 민원사항으로 이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