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제주대총학생회장단 모임, “고창근 후보 지지”
2014-06-02 양대영 기자
전 제주대학교 총학생회장단 모임은 1일 성명서를 내고 이번 6·4 전국 동시지방선거에서 제주도교육감 후보로 출마한 고창근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제주교육을 이끌어 나갈 교육감은 진보와 보수라는 이름으로 이념의 편가르기에 휘둘리지 않으면서 안정의 기반 위에서 변화를 추구할 수 있는 인물이어야 한다”며 “아이들의 행복과 꿈을 키워주며 자녀들에 대한 부모들의 바람을 실현할 수 있는 교육자이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고창근 후보는 34년간 교사, 교감, 교장, 연구관, 교육국장으로서 풍부한 현장 경험과 교육정책을 수립, 집행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자신의 삶 전부를 제주교육을 위해 헌신해 온 진정한 교육자”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