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한해 국내,외 행사 유치로 169억원 경제효과 거둬...
국내행사 51회, 국제행사 6회 유치 통해 32,547명 제주방문
2015-12-06 강내윤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경제산업국에 따르면 제주도가 2015년 한해 전국규모의 행사 51회 유치(개최)를 통해 32,547명이 제주를 찾아옴으로써 약 169억원의 경제효과를 거둔 것으로나타났다.
국내 주요행사로는 한국경영과학회 춘계학술대회(4.8~4.11/800명), 제주로봇 엑스포대회(7.17/1,000명), 한국공학교육 학술대회(9.17~9.18/300명), 전국석유담당공무원 교육(3.18~3.20/150명) 등 45회의 굵직한 행사가 제주에서 열렸으며,
국제행사로는 제3회 아시아풍력 에너지 박람회(2.4~2.6/1,000명), 신재생에너지 첨단소재 국제 학술대회(2.26/248명), 제2회 국제전기자동차 엑스포(3.6~3.15/1,000명) 등 제주도가 추진하는 '탄소 제로 섬'의 추진에 걸맞는 ‘에너지’와 ‘전기차’관련 엑스포 등이 6회가 개최 되었다.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는 MICE산업과 관련된 경제, 에너지분야 등의 각종 행사 유치로 인한 경제유발효과 뿐만 아니라 제주의 인지도를 향상시키고, 아름다운 자연경관 홍보 등 다양한 무형의 시너지효과 창출에 따라 내년에도 적극적으로 국내외 행사를 유치 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