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국, ‘사전투표’ 홍보를 위해 거리홍보에 나서

2014-05-28     양대영 기자

김황국 제주특별자치도의원(새누리당 도의원 후보, 제7선거구 용담동) 후보는 28일, 오는 30, 31일 이틀간 실시되는 6·4 지방선거 사전투표에서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거리홍보시 ‘사전투표 캠페인’을 벌여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황국 도의회 후보는 아직 지역주민들이 잘 모르는 사전투표를 홍보하기 위해 투표참여 이미지를 만들어 카카오스토리 등 SNS와 유세팀들이 거리인사를 할 때 사전투표 캠페인 홍보피켓을 만들어 홍보하고 있다.

김황국 후보는 “세월호 사건으로 인한 사회분위기와 6월초 연휴로 선거 당일 가족나들이가 많을 것”으로 예상돼 “선거 당일 투표가 어려운 시민들은 사전투표에 참여해 소중한 권리를 행사해 줄 것”을 부탁하면서 “용담동 지역발전에 힘이 되는 김황국에게 투표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 김황국 후보의 선거사무실 사무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은 사전투표 홍보를 위해 이달 마지막 주 용문로타리 등에서 사전투표 홍보 캠페인을 벌인 뒤 오는 30일 사전투표 첫 날 직접 투표할 예정이다.

사전투표제도에 따라 유권자들은 5월 30, 31일 양일간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별도 신고절차 없이 신분증만 소지하면 전국 읍·면·동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미리 투표할 수 있다.

김황국 후보는 오는 5월 29일에 원희룡 도지사 후보와 함께하는 도심밀착형 게릴라 유세로 지역주민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