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국, ‘6.4지방선거 출정식’ 가져
2014-05-25 양대영 기자
이날 출정식에는 ‘2번에 바꾸면 2도동이 달라집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역원로인 현영기(전 실업전문대교수) 원로와, 김우남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과 당원 및 지지자와 지역주민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4지방선거에 나서는 고인국 후보의 출정식을 진행했다.
먼저, 김우남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는 인사말을 통해 “당과 정치를 떠나 고인국 후보야말로 강한 추진력을 가지고 30년 동안 꾸준히 지역자생단체에서 봉사활동을 해 왔으며, 지역주민에 대한 사랑과 믿음을 가지고 있는 진정한 지역일꾼이자 무엇보다도 신뢰 가능 한 믿을 수 있는 착한 사람이다”며 고인국 후보자에 대한 지지 이유를 설명했다.
주요공약으로는 ▷출산장려를 위한 조례 제정 ▷청년취업과 연계한 노인창업 지원 ▷남광초 병설유치원 설립 ▷건축 고도완화 ▷산지천 산책로 힐링거리 조성 ▷어린이 자율방재단 창단 ▷2도동 발전협의회 구성 ▷주차빌딩 건립 ▷게이트볼장 건립 등을 내세웠다.
한편, 이날 출정식은 애도하는 마음으로 율동은 물론, 로고송, 연호 등을 자제하는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치러졌으며 고인국 후보는 현재 제주특별자치도 자율방재단 회장, 대한적십자사 제주도지부 대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