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균 출정식, “감시와 대안제시 등 아이들의 미래 준비할 것

2014-05-25     양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교육의원 선거 제 3선거구(연동, 노형동, 외도동, 이호동, 도두동, 한림읍, 애월읍, 한경면, 추자도)에 출마하는 강성균 후보 출정식이 25일 한라병원 사거리 선거사무소 앞에서 열렸다.

”큰 교육“, ”시원한 교육“ 지표를 표명한 강성균 후보는 이 자리에서 세월호 희생자 추모의 의미를 담아 조용하고 검소한 출정식을 진행했고 추모의 의미를 지닌 노란 리본을 지지자들에게 달아줬다.

출정식장을 메운 유권자들에게 후보자 가족 모두 큰절을 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강성균 후보자는 “제주 교육정책 집행부의 철저한 감시와 대안제시 등 아이들의 미래를 준비하는 새로운 교육을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하며 그 뜻을 꼭 이루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출정식에는 굳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구름관중과 지지자들이 모여 성황을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