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덕, “외도 월대천 자연재해정비사업 조속히 정비할 것”

2014-05-10     양대영 기자

연일 주민안전을 위해 안전취약지구를 점검하고 있는 김진덕 예비후보(새정치민주연합, 제주시 외도‧이호‧도두)는 외도를 찾아 자연재해위험지구를 점검하고 조속한 정비사업 추진을 약속했다.

김진덕 후보는 이날 자연재해위험지역인 외도월대지구를 찾았다. 현장에는 마을주민들과 관계자가 동행하여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마을주민들은 “집중호우가 내릴 경우, 주거지와 농경지가 상습적으로 침수되어 우기가 올 때마다 맘을 졸인다”며 조속히 방재대책을 추진해줄 것을 건의했다.

외도 월대지구는 하천과 바다가 만나는 하류부에 위치하여 만조 및 집중호우시 배수시설 미비로 인해 주변 주거지 및 농경지가 상습적으로 침수피해를 입는 곳이다.

김진덕 후보는 “자연재해위험지역의 방재사업은 주민 여러분들의 재산권 보호와 직결되는 만큼, 사업이 조속히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며, “월대천이 주민이 안전하고 관광객이 즐겨찾는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