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덕, “외도동 내도해안도로 조속히 마무리 지을것”

2014-05-08     양대영 기자

김진덕 새정치민주연합 예비후보(제주시 외도‧이호‧도두)는 외도동 내도마을을 찾아 해안도로 완성을 통해 마을의 숨겨진 가치를 전국에 알리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김진덕 예비후보는 내도마을을 찾아 마을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마을주민들은 “소방도로가 전무하여 화재 등 주민안전에 취약하다며, 현재 추진중인 이호해변-내도 간 해안도로를 조속히 마무리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며 한결 같이 입을 모았다.

김진덕 예비후보는 “내도 해안도로는 1983년 도시계획도로로 결정된 후 오랫동안 묵혀둔 현안사업을, 제가 의원이 돼서 가장 먼저 역점적으로 추진한 사업”임을 강조하면서, “현재까지 총예산 70억원중 보상을 포함해 약40%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앞으로 예산을 차질없이 확보해서 지역의 숙원사업을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내도해안도로는 내도마을의 숨은 비경인 알작지를 비롯해 마을의 속살을 전국적으로 알려, 마을발전의 새로운 장을 열어 젖히게 될 것임을 확신한다”며, “지역발전을 견인할 내도해안도로를 조속히 완공시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