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관광협회, ‘건전관광질서 확립 우리가 먼저 실천’

2014-04-29     김수성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4월 29일 제주건전관광 상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관광업계 중심의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주요 관광시설 등에서 상시적 현장 합동 계도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무등록 여행업 알선행위, 무자격 관광 통역안내 행위를 집중 적발 및 계도・단속 뿐만아니라 제주관광 불편사항 현장(사실)확인 및 신속한 조치를 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관광협회는 이번 제주건전관광 상거래질서 운영위원회 구성을 통해 관광객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지역 및 펜션 등 숙박업체의 무등록 여행 알선에 대한 현장 계도활동 일정 등을 결정하고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대대적인 활동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또한, 5월부터 공・항만, 주요관광지, 도내 관광사업체등을 대상으로 불공정 영업행위 단속 및 준수 의무 등에 관한 내용을 일본 최대 연휴인 골든위크와 중국 노동절을 맞추어 대대적 홍보와 계도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