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청 ‘여성공직자회’ 기후학교 행사 개최

2014-04-19     김수성 기자

제주도에서는 여성공직자회 “참꽃회”(회장 정순)와 제주특별자치도의제21협의회 주관으로 지난 17일(목) 오후 도본청 대강당에서 저탄소 친환경 생활 실천운동을 소개하고, 공직자가 먼저 그린리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고자, 녹색환경 문화 조성과 동 제도에 대한 바른 정보를 도민에게 적극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도청 공직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기후학교” 행사를 개최했다.

주요 행사 내용은 유용미생물 EM 의 소개 및 실생활에 접목할 수 있는 효과적 방법 등에 대한 강의와 함께, 직접 만들어보는 수제 고추장만들기, EM 효소를 활용한 천연비누 만들기, 자연재료를 활용한 북아트 등 실생활에서 유용한 저탄소․녹색환경 운동 등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녹색생활 실천교육을 통한 자원절약․재활용, 생태교육에 대한 기초지식을 습득하는 기회로서 우선, 공직자가 솔선수범하여 홍보, 전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아울러, 여성공직자 “참꽃회”(회장 정 순)에서도 지속적인 환경 프로그램 개발, 개최를 통하여 공직자가 먼저 실천하는 녹색실천운동을 지원하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