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문화광장, ‘추억의 음악여행’ 공연
2014-04-19 김수성 기자
제주대학교서 열린 문화강좌인 '제주대문화광장'은 오는 23일 오후 2시 대학 아라뮤즈홀에서 복진구(어쿠스틱 기타, 하모니카), 이상수(피아노), 지구밴드(싱어송라이터), 미코 와타나베(일본 재즈 기타리스트)씨를 초청, ‘추억의 음악여행’이란 주제로 공연을 갖는다.
복진구씨는 그룹사운드의 리드싱어로 활동하다 현재 통기타 가수로 제주에서 활동하고 있다.
지구밴드는 원맨밴드로 총 7장의 앨범을 내고 호미하우스콘서트 문화공간에서 다양한 공연 활동을 하고 있다.
미코 와타나베씨는 브라질리안 삼바 재즈와 크로스오버 재즈 기타의 명인으로 지금까지 약 40장의 앨범발표와 일본 가수들의 앨범제작에 참여했다.
이번 공연은 추억의 음악 속에 감성을 자극하는 목소리와 서정적인 가사로 우리들에게 아날로그적 감성을 선물한다.
또 추억의 명곡들을 라이브 음악으로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을 통해 세대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서로 교감하는 시간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