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당, “침몰 여객선의 구조와 탑승객, 승무원의 무사를 기원한다”

2014-04-16     양대영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제주특별자치도당은 16일 제주로 수학여행 오던 안산 단원고 학생들의 사고소식에 대한 성명을 발표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제주특별자치도당은 “450여명을 태우고 인천에서 제주로 향하던 여객선 ‘세월호’가 진도군 해상에서 침몰 중이라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며 “

세월호에는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가던 안산 단원고 학생 325명을 비롯한 많은 시민들이 포함되어 있어 안타까운 마음이 더욱 크다“고 말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해경과 해군을 비롯한 관계 당국은 인명 피해가 없도록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주시기 바란다. 신속한 구조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길 당부드린다”며 “

새정치민주연합은 국민과 함께 모든 탑승객과 승무원 모두 무사히 안전하게 구조될 수 있기를 간절히 기원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