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곤, 향토오일장 발전방안 발표

2014-04-10     양대영 기자

위성곤 예비후보는 향토오일장으로 전통시장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서귀포 향토오일장을 관광객들이 보다 많이 찾고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변모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화관광형 시장은 지역특산물을 총 망라하여 관광객들이 보다 빠르게 접근할 수 있게 하고, 기존의 농수산물 상품판매와 더불어 문화공연이나 제주의 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조형물, 인쇄물, 놀이공간등을 마련하여 향토오일장이 제주 전통문화 체험장 역할도 담당하도록 함으로써 관광명소화 해 나가자는 것이다.

지난 4월9일 서귀포오일장을 찾은 위성곤 후보는 “향토오일장이 관광객들에게는 색다른 볼거리로 성공할 수 있다”면서 “지금의 전통판매 방식외에 문화를 덧칠하고 지역특산물을 특성화 한다면 시장 활성화와 볼거리 제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