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문, “송산동 지역 ‘발전프로젝트' 추진“
2014-04-09 양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선거 제20선거구(송산, 효돈, 영천동)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김천문 예비후보는 7일 이같이 송산동 발전 비전을 제시한 뒤, “송산동은 과거 서귀포시민의 정서와 숨결이 살아 숨 쉬는 영원한 마음의 고향이자, 천혜의 자연경관과 문화가 공존하는 특색 있는 동”이라고 강조한 뒤, 이러한 가치와 문화, 그리고 여건을 살린 지역발전 회생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천문 예비후보는 “송산동에는 도시 활성화를 위한 재생프로젝트 추진, 서귀포항 여객선 취항 유치, 문화의 거리와 칠십리 음식특화거리를 활용한 관광객과 지역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광특구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자구리 해수타운 및 담수욕장 설치, 보목마을은 자리돔 특화사업 추진, 교육 체험 특화마을 조성, 보목 정수장-포구 진입로 확장 및 해안도로 조기개설 등”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