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우, 4․3추념식때 합당한 합창곡 부르자

2014-04-05     양대영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박진우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5일 보도자료를 내고 “4․3추념식장에 울려 퍼진 합창곡 ‘아름다운나라’를 들으면서 이게 도대체 무엇인지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고민하고 있을때 ‘고희범’후보가 합당한 지적을 잘해주었다”고 말했다.

박 예비후보는 “기념식노래는 모든 행사의 대표성을 갖는 가장 중요한 식순중의 하나인데 아무 노력 없이 여기저기에서 불려지는 곡을 선정하였다는 것은 4.3의 정신을 훼손하는 중요한 과실로서 기획을 한 책임자는 마땅히 책임져야 할 일”이라고 말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젠 국가추념일로 지정된 만큼 관계기관에서도 이런 사회적 지적에 대하여 타산지석 삼아 빠른 시일내 추념식노래 공모를 통해 지정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