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형, “소상공인 지원정책 실감있게 변화 촉구”
2014-04-01 문인석 기자
김수형 예비후보는 “제주도의 자영업 종사자 비율을 전국 최고 비율인데, 정작 영세소상공인이 행정지원 혜택을 받았다는 대상은 극소수라는 것은 행정정책의 실행면에서 문제가 있다.”며 “농어촌 지역 자영업자의 경우 도심권에 비해 더욱 영세하며 행정 및 세무지원 서비스에 대해서도 지역적 이유로 접근이 쉽지 않다”고 말했다.
김수형 예비후보는 “지역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정책을 실제 느낄 수 있도록, 지원규모를 확대하는 방안을 찾겠다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또한 정부의 생활규제의 철폐의 흐름과 맞춰 어려운 허가, 규제를 간결화 하는데 앞장섬과 동시에 행정 및 세무정보의 교육과 홍보를 도심이 아닌 현지에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제도를 보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