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국, “방치된 공유건물 ‘만남의 장’으로”

2014-03-29     양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원 제4선거구(제주시 이도2동 갑)에 출마하는 고인국 예비후보(새정치민주연합)는 28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현재 이도2동 지역에는 방치된 채 전혀 활용되지 못하고 있는 공유건물들이 곳곳에 산재해 있다”고 지적하며 “현재 이 문제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해 부심하고 있다” 고 밝혔다.

고 예비후보는 “이러한 공유건물들은 무엇보다도 이도2동 지역주민들이 주도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생활편의공간으로, 더 나아가 지역주민들의 단합과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만남의 장으로 조성되어야만 한다”고 주장하며 “이에, 보다 세부적인 활용계획의 수립을 위해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