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덕, ”예비후보 등록…재선행보 본격화”
2014-03-25 양대영 기자
김진덕 의원은 “지난 4년간 지역발전과 공동체 발전을 위해 항공기 소음피해지원 강화, 교육·도시계획·문화·안전 분야 등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지역 속으로 들어가, 주민들과 더욱 소통하면서 더 듣고 더 뛰어다닐 계획”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실제로 지난 4년간 (가칭)외도중학교 신설을 위한 공론화 추진, 항공기소음피해지원규모 약 200% 확대, 외도동주민센터 신축, 외도초등학교 실내체육관 신축, 사통팔달의 서부교통중심지 조성, 교육환경개선, 버스노선 증편 등 초선의원 수준을 넘어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의원은 “지역의 오랜 숙원인 외도동 주민센터 신축을 추진하고, 주민들에게 감사패를 받을 때 가장 행복한 기억이었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제주국제공항 배후지역에 대한 산업입지적 접근, 신제주 배후 주거지역에 걸맞는 교육시설 확충, 문화자연자원을 활용한 생태휴양 공간 확충을 위해 더 뛰겠다”고 열정적으로 재선의지를 불태웠다.
이날 김진덕 의원은 , 예비후보 등록에 앞서 선산 묘소를 찾아 선거출마를 알렸으며, 등록 후 지역 충혼비에 들러 지역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위해 참배를 하였다.
한편 김진덕 의원은 그동안 의정활동을 통해 구상해놓은 지역발전 정책을, 주민들과 소통하고 검증하면서 공약으로 제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