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오수용, 김재윤 위원장 선출

6․4 지방선거 투톱 체제, “민주당 저력과 새정치의 변화역량 합쳐 반드시 승리

2014-03-25     양대영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창당준비위원회는 오늘 오후 2시부터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제주도당 창당대회를 갖고 대회안건으로 도당위원장 선출건을 상정 김재윤 민주당 도당위원장과 오수용 새정치추진위 창당준비위원장을 공동 도당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오수용 위원장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국제위원장과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KCOC) 사무총장을 역임했으며, 국제변호사이자 현재 제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새정치추진위원회 제주지역 조직책임자와 공동 창당준비위원장을 거쳐 공동 도당위원장으로 선출되었다.

김재윤 위원장은 3선 국회의원(서귀포시)이며, 국회 국방위원이자 민주당문화예술특위 위원장, 민주FTA 무효화 투쟁위원회 부위원장과 국회평창동계올림픽 및 국제경기대회지원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투톱 체제로 새롭게 편성된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당은 민주당 저력과 새정치의 변화역량을 합쳐 반드시 승리한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