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연동에 '제주 4·19 민주혁명 기념탑' 조성...23일 제막식 개최

2015-11-23     강내윤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23일 11시 제주시 연동에서 '제주 4·19 민주혁명 기념탑'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제주 4·19 민주혁명 기념탑' 조성사업은 도비 3억3천4백만원을 투입하여 지난 4월 19일 착공, 약 7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23일 제막식을 개최하게 되었다.

제주 4·19 기념탑은 일자와 같은 419번지(KCTV 북측 공원)에 기념탑 1식(10M)과 조형물 2개를 설치하여 조성 되었으며, 이날 원희룡 도지사와 강영석 4․19 기념회 회장, 4.19공로자회 회장 이기택, 4월 공로회 회장 등 김정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제막식은 제주특별자치도와 (사)제주 4·19기념회(회장 강영석)가 주관하여 주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