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녕미로공원, 김녕노인대학에 1천만원 기부
12년간 1억 3천만원 운영자금 기부
2014-03-11 양대영 기자
김녕미로공원은 2003년 노인대학 설립 자금 2000만원을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노인대학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매년 운영자금 1천만 원씩을 12년 동안 꾸준하게 기탁해 오고 있다.
이날 기부금을 전달한 김영남 마케팅이사는 “설립자인 더스틴교수님의 뜻에 따라 지역사회에 꾸준히 공헌하는 미로공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녕미로공원은 제주대학교에서 퇴임한 프레드릭 더스틴(85)교수가 설립한 지역기업으로 매년 운영 수익금의 대부분을 제주대학교 등 지역사회 교육부문에 환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