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문화광장, 제주대 윈드심포니 초청 공연

2014-03-03     양대영 기자

열린 문화강좌인 '제주대문화광장'은 오는 5일 오후 2시 대학 아라뮤즈홀에서 제주대 예술디자인대학 음악학부 심포니 오케스트라(지휘 허대식 교수) 초청 공연을 진행한다.

제주대 윈드심포니는 1981년 제주대에 음악교육학과가 신설되면서 관악 전공학생들로 이뤄진 관악단이다. 1987년 제1회 제주대 정기연주회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27차례의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매년 정기연주회, 실내악의 밤, 제주국제관악제와 제주관악제에 참가하는 등 다양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학생들은 졸업 후 ‘제주대 오케스트라’를 통해 쌓은 연주기량으로 도내 교향악단 및 관악단 등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또 많은 학생들이 국내 대학원과 미국·유럽 등지에서 열심히 공부하며 음악분야의 전문가로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