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관광협회, 내나라 여행박람회 참가 제주 관광홍보

3월 2일까지…500여 기관 참가, 600여개 부스운영, 10만명이상 관람객 방문

2014-02-27     양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2월 27일(목)부터 3월 2일(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4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하여 세계7대자연경관 제주의 브랜드가치 홍보와 더불어박람회장을 찾은 관광바이어를 대상으로 제주의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제주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

‘2014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박람회로, 올해는 500여개 기관이 참가해 600여개 부스를 운영하며 1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제주관광 홍보관은 제주의 매력적인 테마로 전시부스 공간을 마련하여 역사․문화․관광․축제․레저스포츠 등 제주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한데모아 참가자들에게 제공 할 계획이며, 이와 함께 제주관광홍보관 관람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 진행 등 제주 방문 유도를 위한 찾아가는 현장 밀착형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제주관광홍보관은 제주관광공사와 공동으로 홍보관을 운영, 유네스코 핵심 지질마을 활성화 일환으로 개발된 ‘산방산/용머리해안 트레일 사업’을 공동 홍보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고 제주지역사업평가원이 추진하는 휴양형 MICE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인 휴양형 LOHAS 인증상품과 LOHAS MICE 승마 관광상품 및 제주 전통문화 MICE상품 홍보하는 등 MICE 목적지로의 제주 이미지 구축과 MICE 관광객 수요 창출을 위한 홍보도 적극 진행할 예정이다.

도 관광협회 관계자는 “최근 정부의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주관』도입․『올해의 관광도시』지정․『내 나라 여행가기 캠페인』관광정책 추진 등으로 인하여 국민관광여건이 개선되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제주만의 명품 관광 상품을 발굴하고 『올해의 관광도시』선정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사업전개를 통해 2014년 관광객 유치목표 달성을 위해 총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