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방훈, “청정자연과 어우러진 향장산업” 적극 지원

2014-02-26     양대영 기자

김방훈 새누리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2월 26일 제주테크노파크 코스메틱 클러스터사업단을 찾아 관계자들과의 대화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코스메틱클러스터사업단 관계자는 “화장품사업의 경우 제주도가 재료 부분에서는 대한민국 최고”라며 “400여종이 이미 개발되고 있으며, 더 많은 것들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만큼 경쟁력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제주도가 관광지인만큼 여건도 좋아 관광과 청정의 이미지가 어우러진 곳으로 식품과 화장품 비타민 등 제주브랜드가 살아날 수 있는 좋은 조건.”이라며 성장가능한 산업이라는 입장을 보였다.

김방훈 예비후보는 “화장품마을을 추진하는 것도 알고 있다.”면서 “제주테크노파크 코스메틱클러스터 사업단의 사업이 제주의 자연과 어우러진 향장산업을 주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해야할 것.”이라며 “제주의 특성을 살려 만들어낸 제품은 관광객들이 구매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들 수 있게 지원하는 방법을 최대한 연구하고 실현하겠다.”며 제주도의 지원책을 이야기하는 한편 “다양한 제품들이 개발되고 소비자의 구미에 맞는 디자인이 어우러진다면 제주에서 ‘향장제품 박람회’같은 것을 개최하는 등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방법은 다양하게 열릴 것이며, 국내는 물론 해외진출에도 지원이 필요한 것이 있다면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향장산업에 국내기업은 물론 외국의 기업들이 참여하고 우량 중소기업들이 많아지게 된다면 일자리를 만드는데도 그 일익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며 “제주의 청정 이미지가 살아있는 전용매장을 개설하는 데에도 지원하여 향장산업의 메카라는 명성을 얻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