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실서 등산객 쓰러져 숨져

2014-02-21     문인석 기자

21일 오후 1시30분쯤 한라산 영실 등반코스 3-4지점(꼴딱고개 바로 직전)에서 등산객 황모(41·부산광역시)씨 갑자기 쓰러져 긴급출동한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경찰은 “산을 내려오다 갑자기 쓰러졌다”는 황씨의 부인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