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화 전 애월읍장 등 새누리당 부위원장 임명장

2014-02-17     양대영 기자

새누리당 제주도당(위원장 강지용)은 2월 17일 오전 11시 도당사에서 부위원장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사진)

이날 임명장 수여식에서는 지방선거 도의원 출마를 표명한 김삼일(서귀포시 정방·중앙·천지동) 서귀포고등학교운영위원장과 김재권(서귀포시 대정읍) 대정신협이사장을 부위원장으로 임명했다.

또한 이날 임명장 수여식에서는 역대선거에서 새누리당의 취약지역으로 분류되는 애월읍과 대정읍에 이용화·정성규 등 前읍장을 역임한 두 분도 함께 부위원장으로 임명되었다.

이 자리에서 강지용위원장은 “당과 지역발전을 위해 뛰어든 김삼일, 김재권 부위원장에게 최선의 노력을 다 해달라”는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새누리당 취약지역인 애월읍과 대정읍 지역에서 역량 있고, 덕망 있는 두 읍장님께서 지방선거에 중추적인 역할을 다 하겠다는 열의에 감사의 말을 전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