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마와 헌마공신 김만일의 공적 재조명 시동

(사) 헌마공신 김만일 기념사업회, 사무실개소 및 현판식 거행

2014-02-12     문인석 기자

 

2014 갑오년 말의 해를 맞이해 사단법인 헌마공신 김만일 기념사업회(이사장 김인규)는 지난 11일 오후 1시 도남동 경주김씨빌딩 5층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현판식을 거행했다.

400여 년 전 국난이 끊임없이 발생할 때마다 헌마(獻馬)로 우국충정(憂國衷情)한 김만일의 공적을 재조명해 후세에 귀감이 될 수 있도록 하자며 발족한 헌마공신 김만일 기념사업회는 작년에 심포지엄을 개최하였고, 올해는 헌마공신 김만일 상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