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귀농협, 상호금융 선도농협 발돋움
2011년 장려상, 2012년 우수상에 이어 2013년 최우수상 시상
2014-02-11 양대영 기자
상호금융대상평가는 경영내실과 안정성 강화를 통한 상호금융 건전경영 농·축협에 주어지는 상으로 하귀농협은 2011년 장려상, 2012년 우수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하귀농협은 이번 수상으로 표창 및 시상, 해외연수, 특별승진 등의 포상을 받게 된다.
제주농협 관계자에 따르면 "하귀농협은 상호금융대상평가 부문 외에 2013년 농·축협 친절서비스 컨설팅평가에서 도내 23개 농·축협 중 1위를 차지하였으며, 제주관광대학교 장학금 지원사업, 다문화가정 지원 및 어려운 이웃에 대한 기부, 봉사활동 등의 사회환원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밀착형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농협 상호금융대상평가는 전국 1,161개 농·축협을 대그룹 14개, 소그룹 38개로 나눠 재무, 고객, 프로세스, 학습·성장 부문을 연간 평가하여 우수 농·축협에 대해 대상(전체1위), 최우수상(대그룹1위), 우수상(소그룹1위), 장려상(소그룹2~3위)으로 구분 시상하고 있으며, 제주지역에서는 하귀농협 외에 한림농협, 함덕농협, 제주양돈농이 각각 장려상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