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양돈농협, 사료가격 특별인하
오는 2.3일부터 3월말 까지 한시적 전개, 인하금액은 kg당 30원
2014-01-28 양대영 기자
특별 인하 규모는 kg당 30원이며(자돈지대사료 일부제외), 이번 사료가격 인하를 통하여 2개월간 축산농가에 총 4억6천만원 혜택을 줄 것으로 추정된다.
제주양돈농협에 따르면 이번의 사료가격 특별인하 행사는 최근 극심한 소비침체에 따른 돼지가격 하락과 지속적인 돼지가격의 약세로 축산농가의 경영비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축산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줄여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양돈축협 관계자는 "민족 최대의 명절을 맞이하여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최근 축산물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 이번 사료가격 특별 인하 실시로 민간 사료업체의 사료가격 인하 효과를 유도해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