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관광협회, 설맞이 사랑나눔봉사단 나눔활동 전개

2014-01-28     양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사랑나눔봉사단(단장 강인철)은 1월 28일 설을 앞두고 제주시 도평동에 위치한 제주요양원을 방문하여 ‘사랑의 떡국 나눔행사’와 더불어 난방비 전달, 요양원 환경미화 등 ‘2014 설맞이 사랑나눔봉사단 나눔활동’을 전개했다.(사진)

또한, 계속되는 불황과 난방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복지법인청수 애서원, 성자현, 늘푸른노인전문요양원, 성심노인요양원 등을 방문하여 겨울철 난방비를 전달했으며, 다문화가정 다섯 가구에 설 차례상 차리기 지원금을 전달하였다.

사랑나눔봉사단은 지난 2012년 6월 출범 후 현재 200여명의 후원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사회복지시설 후원, 문화와 관광을 연계한 도내관광활동, 재일제주인 제주방문 후원사업 등 활발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관광으로 만들어가는 희망찬 제주 건설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이에 앞서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에서는 1월 22일부터 28일까지 총 3회에 걸쳐 평소 국내여행을 즐기기 어려운 도내 장애인 및 소외계층 182명을 대상으로 도내 주요 관광지 관람 및 염색체험 등 1박2일 여행문화체험 기획이용권사업을 추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