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TV 알뜰폰 출시
통화 품질은 그대로, 가격은 더 저렴하게…
2014-01-15 양대영 기자
KCTV 제주방송(사장 김귀진)은 15일부터 저렴한 가격을 주무기로 이동통신 시장에 ‘알뜰폰’이라는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알뜰폰은 기존에 사용하던 핸드폰에 USIM만 변경하면 이용할 수 있으며 기본요금은 최저 5천 500원으로 기존 이동통신사에 비해 매우 저렴하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또 새 기기를 원할 경우 LG 전자의 피처폰 '와인샤베트' 등 4개 기종을 사용할 수 있으며 이 가운데 최근 출시된 스마트폰인 LG의 ‘Nexus5'도 포함됐다. 대부분 무료로 새 기기를 사용할 수 있으며 기본료는 역시 최저 9천원으로 저렴하다.
여기에다 일반적인 알뜰폰에서 서비스되지 않고 있는 본인인증과 소액결제가 가능해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누릴 수 있고, LTE 역시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KCTV 제주방송 김귀진 사장은 “‘쓰는 품질 그대로’, ‘쓰는 번호 그대로’, ‘쓰는 휴대폰 그대로’, ‘가격은 알뜰하게’를 모토로 이번 알뜰폰을 출시했으며 업무상 통화량이 많은 고객이나 스마트폰 중독에 빠진 청소년층, 데이터 사용이 덜한 40대 후반 이상층에 적합한 상품이라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KCTV 제주방송 알뜰폰 문의는 741 - 7777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