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수정 서울대교구장, 세번째 추기경 된다. 2014-01-13 영주일보 프란치스코 교황은 염수정 서울대교구장 등 세계 각국 출신 19명을 새로운 추기경으로 정하고 다음달 서임한다고 12일 밝혔다.이로써 우리나라에서는 고 김수환 추기경과 정진석 추기경에 이어 염수정 대주교가 세번째 추기경에 오르게 됐다.염수정 추기경은 80세 미만으로 교황 선종이나 부재의 경우 교황 선거권과 피선거권을 갖는다. 추기경 서임식은 다음달 22일 로마의 바티칸 교황청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