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KCTV 다문화 대상 시상식 성황리 개최

KCTV 제주방송(사장 김귀진)은 지난 10일 KCTV 공개홀에서 행사를 갖고 단체상인 행복도움상에 ‘국제가정문화원’을, 개인상인 희망상에 ‘손금화’씨를 선정해 시상했다.

국제가정문화원은 지난 2007년부터 지금까지 주민자치위원회 등 자생단체와의 활발한 연계활동을 통해 다문화가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교육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손금화씨는 12년전 중국에서 한국으로 이주한 후 다문화의용소방대 조직과 각종 국제행사에서의 통.번역 자원봉사활동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생활수기에서는 제주시 신성로의 김정림씨의 ‘봉사는 주는 것이 아닌 받는 것’이 최우수작으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다문화가정 등 200여명이 찾아 성황을 이뤘으며, 행복도움상을 받은 국제가정문화원의 ‘하나로 국제예술단 바이올린 연주팀’이 축하공연을 선사하기도 했다.

KCTV 제주방송은 다문화가정 사이버교육과 고향방문사업, 다문화가정 제주바로알기 프로그램 제작 등 다문화가정의 제주정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문의 : 보도국 양상현 차장 741 - 7763, 010 - 4690 - 5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