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재선충 국가 재난 힘 합쳐 극복해야”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11일 재선충 방제·현장 등 방문
2014-01-11 문인석 기자
이 장관은 이날 현을생 세계환경수도추진본부장의 안내로 애월읍 고내리 소재 고내봉과 아라동 한천 저류지 고사목 파쇄 현장을 들러봤다.
이 장관 방문 현장에는 국회 김우남 의원과 신원섭 산림청장, 윤영균 국립산림과학원장, 김선우 제주자치도 환경경제부지사등이 동행했다.
이동필 장관은 고사목 방제현장에서 관계자들을 격려한 뒤 “(재선충병이)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올해 솔수염하늘소 우화기 전에 전량 제거 되도록 해주기 바란다”며 “예산은 농식품부와 산림청이 해결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산림조합도 방제에 성공하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