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마의 해‘ 새해맞이기념 특별경주 문성호 선수 품으로
2014년 첫 특별경주 우승 감격…복승식 15.4배, 쌍승식 26.1배 탄생
2014-01-10 양대영 기자
문성호 선수는 경주 후반까지 선두권을 유지하며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다가 4코너 직선주로에 접어들면서 ‘한라명성’과 함께 절정의 기승술을 뽐내며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한라명성과 아랑조아의 결승선 통과로 복승식 15.4배, 쌍승식 26.1배의 비교적 고배당이 적중 경마팬에게 돌아갔다.
한라명성의 새해 첫 특별경주 우승으로 문성호 선수와 심도연 감독 및 강학민 마주에게도 상쾌한 스타트의 쾌감을 전해주었다.
2014년 갑오년 ‘청마의 해’ 새해 제주경마 첫날부터 기분 좋은 스타트를 한 문성호 선수의 활약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