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익철 제주특별자치도 부이사관 명예퇴직
2014-01-03 양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오 부이사관은 정년을 1년 6월 남겨두고 있으나, 후진들을 위해 앞당겨 41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한다.
오익철 부이사관은 1955년생, 성산 출신으로 1973년 남제주군 서귀읍에서 행정9급으로 공직을 시작하여 지방공무원으로 41년간 재직했다.
제주도 감사담당, 경제통상과장, 농업정책과장, 복지청소년과장, 세계자연유산본부장, 해양수산국장 등을 역임하였고 현재 제주컨변션뷰로 협력관으로 파견중이다.
오익철 부이사관은 감사기법 선진화, 수출기업 발굴 육성, 지역특성을 살린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세계자연유산 보존·관리 토대 마련, 제주1차산업 경쟁력 강화 등에 큰 공헌을 했다.
또한 오익철 부이사관은 재직중 공로로 2008년 근정포장을 수상하였으며, 명예 퇴직과 함께 지방이사관으로 특별승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