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욱 JDC이사장, “중단 없는 변화를 통한 1등 공기업으로 거듭나는 해가 될 것”
2014-01-02 양대영 기자
김한욱 이사장은 지난 해의 비상경영체제 하에서 긴축을 통한 대대적인 조직 재정비 및 사업별 추진기반을 마련하여, 주요사업의 민간투자자를 모두 유치하는 등 조직이 한단계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한 것을 격려했다.
그러나, JDC가 처해 있는 상황과 공공기관을 바라보는 요즘 사회적 분위기가 결코 녹녹치 않다는 점을 강조하며, 변화하지 않으면 살아남기 힘들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아울러, JDC가 2014년에 중점적으로 추진할 경영의 주요 내용으로는, △ 기존사업 및 전략사업의 성과 극대화 △ 수익향상을 위한 제도개선을 지속 발굴하고 기 추진 중인 제도개선에 대한 후속조치에 만전 △ 견고한 조직기반 조성 및 정부정책에 선제적·적극적으로 대응 △ 부패, 비리발생 Zero를 위한 통제 강화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각도의 노력 경주 △ JDC의 비전과 미션에 걸 맞는 현실성 있는 미래 청사진 완성을 제시했고, 목표달성을 위해 전사 차원의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끝으로 김이사장은 “지난해의 비상경영 체제 하에서 이루어낸 성과를 바탕으로, 2014년에는 추진 중인 모든 사업을 견고히 하여 사업 내용의 성숙화, 고도화, 내실화 하는데 힘을 모아, 국민과 도민에 사랑받는 1등 공기업으로 거듭나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