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삶에 불편은 자신이 마음을 여는 실전이 중요하다
김철수 (우도면 서광리)
타인중심이라면 상대에게 요구해서 자신의 만족을 얻으려고 하기 때문에 불만이 생기기 쉽지만, 자기중심으로 하면 만족을 자신 안에서 발견할 수 있으므로 훨씬 큰 만족을 얻는다. 대인관계도 원만하다. 자신을 중심으로 자신이 갖춘 모든 것을 소중히 할 수 있으면 당신의 각각의 만족감과 쾌감을 얻을 수 있다
인간관계에서도 자신을 중심으로 자기 표현할 수 있으면 상대와의 관계가 달라진다. 마음속으로 상대를 질책하기 시작하면 곧 자기 자신에게 되돌아와서 자기 자신은 그것에 대해 어떻게 느끼는지 자신의 의지를 상대의 반응에 따라 결정하려고 하면 어려워진다. 어떤 문제에 대해서 주장해야 할 때는 먼저 자신의 의지를 확인하고 자신의 책임영역이나 목표를 설정한다.
상대와 불필요한 싸움을 하거나 감정적이 되지 않기 위해서, 주장의 목표를 설정하여 그 목표에서 버서나지 않도록 한다. 말과 행동이 마이너스적인 면에 얽매이면 상대의 마이너스적인 말과 행동은 강화됨으로 상대의 플러스적인 면에 주목한다. 이것은 긍정적으로 보는 연습도 된다. 상대의 바람직하지 않은 말과 행동을 중단시키기 위해서는 그 말과 행동에 반응하지 말라야 한다. 선택의 책임이라는 것을 전제로 하면 과잉반응하지 않는 것이다. 감정적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자기가 주장하는 목표에 초점을 맞추고 그 목표에서 벗어나지 않는 것이다. 자신을 위해서라면 상황에 따라 어느 표현이 가장 편하고 만족스러운지 알 수 있다 지금 말하고 싶지 않으면 자신의 솔직한 마음이나 감정을 표현하고 물러난다. 자신의 마음이나 감정을 반영시키느냐 여부에 따라 상대의 반응에는 큰 차이가 나타난다.
불평이라는 것은 일반적으로 불만을 품는 그 당사자에게 직접 말할 수 없다 사소한 감정적인 문제가 계속 유지되어 불편한 감정으로 발전하거나 상대를 싫어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상대의 단 한마디로 인해 상대의 관계를 끊는 경우도 있지만 반대로 상대와의 관계를 원활하게 만드는 경우도 있다.
인간관계는 두 사람이 함께 쌓아가는 관계다. 부정적인 말과 행동에 관심을 기울일수록 그것이 강화되듯이 긍정적인 말과 행동에 관심을 기울이면 긍정적인 말과 행동은 강화하기 때문이다. 사람은 무의식중에 얼마간의 목표를 설정하고 행동한다.
만족이라는 점에서 자신의 주장을 관찰시키려는 의식으로 주장하는 쪽보다 자신의 주장이 관찰되느냐 여부는 좋다는 생각하는 쪽이 낫다. 자신의 마음이나 감정을 중요시하기 위해 표현하도록 한다. 불쾌한 감정이나 생각을 오래 끌지 않기 위해서 의견을 말해본다는 식으로 주장하는 편이 훨씬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자신의 마음을 중요시하기 위해서 좋은 말로 표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면 상대에게 만족감을 줄 수 있는 사회가 정착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