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고는 있지만…

내년 도지사후보들 서귀포 신년인사회에 총출동

2014-01-02     문인석 기자

새해 첫 날 우근민 제주도지사와 신구범 전 지사가 손을 맞잡았다?

우 지사와 신 전 지사는 1일 서귀포백록라이온스클럽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서귀포시 신년인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우 지사와 신 전 지사, 박희수 제주도의회 의장, 양성언 제주도교육감, 김태환 전 지사, 양병식 서귀포시장을 비롯해 도지사 선거 출사표를 던진 김방훈 전 제주시장, 김경택 전 제주도 정무부지사,  양원찬 재외 제주도민총연합회장 등도 모습을 보였다.

또한 강지용 새누리 제주도당 위원장과 고희범 민주 제주도당 위원장, 오충진·위성곤·현정화 의원 등 서귀포시 지역구 도의원들도 참석했다.

이날 우 지사와 신 전 지사는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이며, '근하신년'이라고 쓰인 떡을 함께 자르기도 했지만 속마음은 어땠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