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농협공판장, 판매사업 500억 달성
2014-01-02 양대영 기자
제주시농협공판장은 지난 1985년 12월 개장하여 1998년 12월 현위치인 일도2동으로 확장 개장 후 2008년 12월에 300억 달성한 이후 2013년 12월 30일부로 5년만에 공판사업 500억(과일류 300억 11,314톤, 채소류 200억 20,173톤)을 달성한 것이다.
제주시농협공판장은 50,545㎡대지에 지하 1층,지상2층 규모 14,193㎡건립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중도매인은 총29명(청과 15인, 채소 14명)으로 경매시간은 청과는 07:30, 채소는 18:00에 경매가 이루어지고 있다.
양용창 조합장은 "공판장 사업을 더욱 활성화 시키기 위해 2013년 10월부터 전자경매를 전격 실시함으로써 거래의 공정성 및 투명성을 제고하고 있다"며 "신선농산물 공급으로 생산 및 소비자를 동시에 보호하는 농산물 유통 혁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