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창식 12.8% 〉이석문 9.7% 〉윤두호 9.2%
제주매일 제주도교육감 여론조사 결과 발표…뚜렷한 앞선 주자없어
2014-01-02 문인석 기자
제주매일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도내 거주 19세 이상 성인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1일 발표했다.
여론조사 결과 양창식 전 탐라대 총장이 12.3%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이석문 제주도의회 교육의원 9.7%, 윤두호 교육의원 9.2%, 고충석 전 제주대 총장 7.4%, 오대익 의원 6.0%, 강경찬 의원 5.1% 순이었다.
이어 강성균 과학고 교장 4.4%, 강경문 제주교총 회장 3.9%, 고창근 전 제주도교육청 교육국장 3.6%, 김익수 전 제주관광대 부총장·부광훈 전 오현고 교장 각 2.4%, 부공남 전 제주서중 교장 2.1% 순이었다. 무응답은 31.5%다.
제주매일은 이번 여론조사 표집방법은 인구비례에 의한 무작위 추출이며, 통계보정은 국가 인구통계에 따라 성·연령·지역별 가중치가 부여되는 방식이고 표집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2%p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