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농협, 파리바게트 입점 자진 철회에 따른 입장 수용

2014-01-01     양대영 기자

제주시농협(조합장 양용창)은 프랜차이즈 업체인 파리바게트 측에서 제주시농협 하나로마트에 입점하려 했던 계획을 자진 철회한다는 내용을 접수했다고 31일 밝혔다.

제주시농협은 우선 협상자로 선정된 파리바게트 업체와 구두계약을 한 상태이나 파리바케트 측에서 지역상권을 살리기에 동참하고자 계약을 철회한다고 밝힌 만큼 사회적 정서에 부응하고 상생, 공존하는 건전한 유통시장 확립에 부응하고자, 아무런 조건없이 파리바게트의 계약 철회 요청을 수용하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