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서 냉동 창고 불, 화재 원인 조사 중 경찰관 부상
2013-12-30 문인석 기자
29일 오전 5시께 제주시 한림읍 수원리 모 수산 업체의 냉동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6시께 화재를 진압했으나 소방서 추산 13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또 화재 진압 후 냉동 창고 위에서 사고 원인을 조사하던 서부경찰서 소속 송모 경위가 바닥으로 추락, 부상을 입고 제주시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