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주민생활지원국 명품행정으로각종 평가에서 두각

중앙단위 평가 및 공모사업 19부문 선정에 9억여원 인센티브 확정

2013-12-29     문인석 기자

서귀포시 주민생활지원국(국장 오무순)은 전직원이 일로써 평가 받겠다는 자세로 다양한 시책추진과 도전적인 업무 추진으로 각종 중앙단위 평가 및 공모사업에 응모하여 19개 부문·인센티브사업비 9억여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보건복지부 주관 2012 노인일자리사업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대상, 전국 114개 일자리사업 수행기관 단위 평가에서 서귀포 시니어클럽이 대상을 받았다.

동부복지관 따사모 자원봉사 단체는 재단법인 아산 사회복지법인이 주최한 제25회 아산상을 수상하여 1천만원의 포상금을 받았고 제5회 제주사회 봉사 대상도 수상하여 자원봉사부문 2관왕의 영예를 얻었다.

복지행정상도 ‘아동복지분야’ 최우수상, ‘민·관협력분야’우수상을 거둬 2관왕의 영예와 더불어 사업비 2천7백만원 확보하였으며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인구의 날 정부포상 ‘일·가정 균형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 기관표창과 함께 사업비 2천만원을 확보했다.

문화예술분야에서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13 미술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1억5천만원 사업비를 확보하여 기쁨두배 프로젝트 “아트플랫폼”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생활체육시설 분야에서도 생활체육시설 인프라 확충 공모사업에 2건이 선정되어 7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도서관 운영분야에서 제19회 독서문화상 단체상 수상 등 6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천7백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한편, 오무순 주민생활지원국장은 “2014년도에도 촘촘한 복지안정망 구축과 명품 문화도시 조성으로 따뜻하고 아름다운 서귀포시 실현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