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3> 술취한 공무원, 돌아서 간다고 택시기사 폭행해 입건

2015-10-23     퍼블릭 웰
수원중부경찰서는 22일 술에 취해 택시기사를 폭행한 혐의 등으로 수원지방법원 소속 공무원 안모(27·9급)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술에 취한 안 씨는 21일 오후 11시 30분께 수원시 장안구 경수대로 부근에서 택시기사 김모(63)씨에게 "돈을 더 받으려고 길을 돌아간다"고 말하며 김 씨의 차량 뒤 범퍼를 한차례 발로차고 멱살을 잡아 흔든 혐의를 받고 있다. 
출처 : 기호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