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4분기 경마기자단 선정 MVP 시상식 개최

고영덕 감독, 한영민 선수 영광의 주인공 선정

2013-12-14     양대영 기자

KRA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이수길)는 12월14일(토) 제2경주 종료 후 제주경마공원 신관람대 시상대에서 2013년 4분기 경마기자단 선정 선수·감독 MVP 시상식을 개최했다.

4분기 영광의 MVP 주인공은 고영덕 감독과 한영민 선수가 선정되었다.

4분기 MVP는 10월과 11월의 성적을 기준으로 후보자를 선정하여 경마기자단의 최종 평가에 의해 결정된다.

고영덕 감독은 4분기 중 총 19승을 기록하며 승률 17.73%, 복승률 30%의 우수한 성적을 내었고, 한영민 선수는 4분기 중 총 17승으로 승률 20.99%, 복승률 34.57%의 뛰어난 성적을 기록했다.

특히, 한영민 선수는 지난 3분기 MVP 선정에 이은 우수한 성적으로 4분기 MVP에 다시 한번 이름을 올렸다.

이날 시상식에는 정형석 제주경마사업처장과 경마기자단을 대표하여 한라일보 조상윤 기자가 영예의 MVP 대상자들에게 축하 꽃다발과 포상금 및 기념품을 전달했다.

2013년 4분기 최고의 성적을 내며 선전하고 있는 고영덕 감독과 한영민 선수의 쾌속질주가 계속되길 기대한다.